글로벌 전염병 속 대외무역산업: 위기와 활력의 공존

글로벌 전염병 속 대외무역산업: 위기와 활력의 공존
거시적으로는 지난 3월 24일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외국수요가 위축되고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미시적 수준에서 많은 대외 무역 제조업체는 유럽과 미국의 전염병 상황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소비자의 기대가 줄어들고 브랜드가 대외 무역 주문 규모를 차례로 취소하거나 축소하여 대외 무역을 이제 막 업무에 복귀한 산업이 다시 영점에 빠졌습니다. Caixin이 인터뷰한 대부분의 대외 무역 기업은 "유럽 시장이 완전히 불을 멈췄습니다", "시장이 매우 나쁘고 세계가 마비된 느낌입니다", "전반적인 상황이 2008년보다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등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세계 최대 의류 수출입 기업 중 하나인 리앤펑그룹 상하이 지점 부사장 황웨이는 기자들에게 "3월 초부터 고객들의 주문 취소가 심해졌고, 3월 중순 들어 주문 취소가 더욱 심해졌다"고 말했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주문이 취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랜드가 다음 배치 개발에 자신감이 없으면 개발 중인 스타일이 줄어들고 생산 중인 대량 주문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매일 그러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그 빈도는 점점 더 높아질 것입니다.” 대외무역업을 주력으로 하는 이우의 한 보석가공공장장도 “얼마 전에는 물건을 배달하라는 지시를 받았는데 지금은 물건을 배달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3월 초부터 압박감을 느꼈다.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주문량의 5%가 취소됐다. 취소된 주문이 없더라도 규모를 줄이거나 배송을 연기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지난주부터 이탈리아에서 갑자기 거절하는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또한 원래 4월에 배송되어야 했던 주문이 두 달 후에 배송되고 6월에 다시 배송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충격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입니다. 이전에는 해외 수요가 어려움을 겪을 때 수출세 환급율을 높이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수출세 환급률은 여러 차례 인상됐고, 대부분의 제품이 세금 환급을 전액 달성해 정책적 여지가 거의 없다.

최근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2020년 3월 20일부터 수출세 환급율을 인상하고 '2고1자본'을 제외하고 전액 환급되지 않은 모든 수출제품을 2020년 3월 20일부터 환급한다고 발표했다. 가득한. 상무부 국제 무역 및 경제 협력 연구소의 국제 시장 조사 부서 부국장이자 연구원인 Bai Ming은 Caixin에게 수출세 환급율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수출 딜레마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1~2월 수출 증가율 감소는 국내 기업의 생산 중단과 기존 주문 완료의 어려움으로 인한 것이다. 이제는 해외 전염병 확산, 제한된 물류 및 운송, 해외 산업 체인 중단 및 갑작스런 수요 중단 때문입니다.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입니다.” 중국 런민대학교 경제학부 부총장 겸 교수인 Yu Chunhai는 Caixin에게 해외 수요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본 수요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문을 받은 일부 수출 기업은 작업과 생산을 재개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물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류 등 중간 연계망을 열어주는 것이 시급하다.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국내외 산업 체인의 원활한 연결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의 국제 항공 화물 수용 능력이 더욱 향상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더 많은 국제 화물 항공편을 개설하고 국제 물류 특송 시스템의 발전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원활한 국제 및 국내 화물 운송을 촉진하고 기업이 직장과 생산에 복귀하는 데 공급망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국내 정책에 따라 활성화될 수 있는 내수와 달리 수출은 주로 외부 수요에 의존한다. 일부 대외 무역 기업은 주문이 취소되고 복구할 작업이 없습니다. Bai Ming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 특히 경쟁력 있고 우수한 기업이 생존하고 대외 무역의 기본 시장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기업이 단기간에 대량으로 문을 닫을 경우, 전염병 상황이 완화될 때 중국이 국제 시장에 재진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매우 높을 것입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대외무역의 성장률을 안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중국 경제에서 대외무역의 기본적인 역할과 기능을 안정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Yu Chunhai는 국내 정책이 해외 수요 감소 추세를 바꿀 수 없으며 수출 성장 추구는 현실적이지도 필요하지도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 수출의 공급 경로를 유지하고 수출 점유율을 점유하는 것이며, 이는 수출 성장을 개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수요와 채널이 증가함에 따라 볼륨을 늘리는 것이 쉽습니다.” 그는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이들 수출기업이 단기적으로 수주가 없어 부도나는 것을 막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는다. 세금 감면, 수수료 인하 등 정책을 통해 기업이 외부 수요가 개선될 때까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Yu Chunhai는 다른 수출국에 비해 중국의 생산량이 가장 먼저 회복되고 환경이 더 안전하다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전염병이 회복된 후 중국 기업은 국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미래에는 글로벌 전염병 추세에 따라 적시에 생산을 예측하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